편의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24시 편의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독립형 개인편의점 브랜드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 비용과 점포 유지비가 비교적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의 자율적인 운영을 어느정도 보장하고 있다고 한다.
독립형 개인편의점 “마마트”는 점주의 자율적인 운영 방식과 불필요하게 드는 창업 비용을 절감하고자 만들어진 브랜드이다. 실제로 마마트는 다양한 방식의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예비 창업주가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창업 비용을 줄인 바 있다고 전했다.
“마마트”의 시그니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딜리버리형 배달 편의점 지원 이벤트 역시 그 중 하나이다. 마마트는 올해 초부터 배달형 편의점 추천 지역에 개점을 희망하는 점주에 한하여 현금 3,000만원의 창업 비용을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달형 편의점 추천 지역은 주거 지역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밀집된 상권의 상업 지구로, 인근 주거 지역의 소비자와 편의점을 갈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의 수요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마마트는 배달형 편의점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점주는 저렴한 창업 비용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윈-윈 전략이 가능하다고 한다.
상기 이벤트는 마마트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동시에 신청 가능하다. 마마트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에게 최대 3,000만원 상당의 융자를 지원한다. 이로 인해 예비 창업주는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정도의 자본금만으로 편의점을 창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마마트”의 샵인샵 전략을 통해 손익 전환의 기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마마트는 각 지역 상권을 철저히 분석하여 편의점 내부의 각 상권에 맞는 다양한 샵인샵을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변 상권 내 중복되지 않는 업종의 상품을 취급하는 1점포 2업종 전략을 통해 수요를 올리고 점포 운영비는 물론 인건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마트 관계자는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 이런 부분에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마마트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안정적인 성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편의점 창업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적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사의 프로모션 방향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