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주)굿콜(유지웅대표)은 현미, 미역, 다시마 추출물 및 열처리유산균(사균)을 혼합 사용한 누룽지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특허출원을 끝내고 2020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굿콜에서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한 스낵용 누룽지 생산 자동화 시스템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누룽지 생산 장비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의 쌀 소비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우리나라의 식품가공과 설비기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유지웅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쌀 소비 증진을 위하여 전통방식의 누룽지 발효주(酒)를 개발, 지자체와 쌀 가공 관련 지역 통합브랜드를 만들고 다양한 솔루션을 지자체에 제공할 것이며 열처리 유산균 누룽지를 활용한 외식사업과 쌀 가공과 관련된 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R&D 기술제휴를 통한 개발제품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회사의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굿콜은 2019년 7월 (사)한국사료곤충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곤충사업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사)한국사료곤충협회(박순철회장)는 굿콜의 다양한 기술력을 접목, 사료 곤충 사육농가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육시스템과 유통확대를 통하여 국내 산업곤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