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5G 갤러리 작품 소재로 TV광고 선봬..."광고야? 예술이야"
LG유플러스, U+5G 갤러리 작품 소재로 TV광고 선봬..."광고야? 예술이야"
2019.10.28 16:23 by 유선이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공덕역 지하철 6호선에 마련된 ‘U+5G 갤러리’의 작품들을 유려한 영상으로 담아낸 새로운 TV광고와 디지털 영상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TV광고는 ‘예술에 U+5G를 더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주인공이 특정 모델이 아닌 영상미 넘치는 예술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공덕역U+5G 갤러리에서 U+AR 앱으로 작품을 인식하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작품 속 역동적인 춤사위를 광고영상으로 재현한 것. 한국무용수 김하나씨와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비보이 김기수씨의 강렬한 몸짓은 마치 눈 앞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광고 속 작품은 신제현 작가가 9명의 무용수, 기획자, 사진가, 그리고 LG유플러스와 함께 만들어 낸 작품 중 하나이다. 19세기 조선시대 궁중향악정재의 하나인 춘앵전의 무보를 듣고 현대 무용수들의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몸짓을 유플러스 AR스튜디오에서 360도 촬영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현해 냈다.

LG유플러스는 5G기술을 활용해 증강현실(AR)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갤러리를 지하철이라는 공간 안에 조성했다. 무엇보다 이 공간은 예술적 표현의 기회조차 공평히 얻지 못하던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으로 지하철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이자 통로가 됐다. 그리고 이번 TV광고를 통해 이 작품들은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수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이번 TV광고 외에도 공덕역 U+5G 갤러리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지난 18일에는 손을 사용하지 못해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인 박정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첫 선을 보였다. 불의의 사고로 비록 몸은 자유롭지 않지만 인물을 즐겨 그리는 화가 박정의 그림에서 중요한 것은 동세와 시선이다. 그의 작품 '또 다른 시선'은 U+5G를 만나 인물의 감정과 움직임이 살아 있는 숨쉬는 작품으로 재 탄생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구족화가 임경식 작가의 어항 속 금붕어에 자유를 준 '꿈을 꾸다'와 청력을 잃었지만 자신만의 감각과 경험을 토대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을 구현한 홍세진 작가의 '링크(Link)' 등 총 8인의 작가 및 퍼포머의 이야기는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공덕역 U+5G 갤러리는 전시 기회가 많지 않은 신진작가에게는 기회의 공간이자,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유를 잃은 채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을 바꿔줄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TV광고 및 디지털 영상을 통해 작가들이 전하고자 하는 꿈과 열정이 전국 방방 곳곳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TV광고를 비롯해 작가들의 스토리와 작품에 대한 소개 영상은 LG유플러스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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