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경제 환경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얼마나 필수적인지에 공감할 것이다. 최근 몇년 사이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은 급격히 변화해왔다. 뉴리더들은 업무환경이 기업문화의 가치 상승과 조직원들의 역량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IDC)는 최근 트렌드 전망 보고서 ‘미래의 업무 환경(Future of Work)’을 통해 신기술과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업무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발표했다.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기술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직원에게 더 많은 선택권 제공 ▲새로운 디자인의 오피스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좋은 작업 환경이 주는 효과는 단순히 인재를 유인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심포지엄에서 가트너는 ‘디지털 기민성(digital dexterity)’을 디지털 변혁의 조건 중 하나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신 기술을 채택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직원에게 가능한 최고의 자원을 제공하는 것이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혁신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으면서 더욱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시스템의 도입이 회사의 재무 측면에서도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불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노동력과 자본을 절약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오피스에 필수적인 사무용품의 효율화를 높이는 것도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무실에 필수적인 복합기나 복사기는 단가가 비싸고 장비가 복잡하다는 특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리와 신속한 수리가 가능한 렌탈 형태를 선호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나렌탈'의 경우 전국에 15개의 직영점(서울특별시 본점, 인천시, 의정부시 등)과 50개의 협력점을 운영하며 복합기 렌탈, 복사기 및 프린터 렌탈에서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시한다. 100% 정품 토너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사용 매수는 100% 이월할 수 있으며 팩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렌탈은 칼라레이저프린터, 복사기, 복합기 등 임대한 제품에 대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고장 발생 시에는 온라인으로 원격 지원 서비스 및 전문기사가 방문해 신속한 해결을 돕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