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치아’ 12월호 화보, 발리로 떠난 배우 김선아의 고요한 카리스마
‘그라치아’ 12월호 화보, 발리로 떠난 배우 김선아의 고요한 카리스마
2019.11.20 16:59 by 홍기준
(사진제공=그라치아)
(사진제공=그라치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2월호의 화보를 ‘시크릿 부티크’에서 열연한 배우 김선아가 장식했다.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드라마 속 긴장감 넘치던 캐릭터에서 벗어나 배우 본연의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김선아는 매회 마다 화제를 모았던 제니장의 패션만큼 화보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근한 소재의 아우터와 니트 아이템, 모던한 패션 소품 등으로 세련된 윈터룩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브라운 톤 뿔테 프레임 선글라스는 사필로의 막스마라 제품으로, 룩 전체를 보다 더 고급스럽게 했다.

김선아는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는 종영을 앞둔 시크릿 부티크 작품과 제니장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선아는 “늘 존경하던 박형기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 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런 장르를 통해 여배우들의 스펙트럼이 확대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다”며 “제니장은 복수를 위해 많은 것을 숨기고 살아야 하는 가엽고 외로운 사람이었다. <품위 있는 그녀>의 박복자와 우아진이 만들어낸 케미도 상당했지만, 제니장과 데오가 여자들 간의 케미가 좀 더 폭발적이고 통쾌감이 큰 것 같다”라고 했다.

또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면서 그 감정을 전달하는 직업이 얼마나 의미 있고 소중한지 깨닫고 있다. 연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김선아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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