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을 기준으로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 순위를 보면 축구가 607,33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생활체조(396,260명)와 배드민턴(354,845명), 테니스(227,603명)가 뒤를 이었다.
그 중 배드민턴은 날씨나 나이 등 각종 요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년여 간 새롭게 유입된 사람과 등록되지 않은 동호회 회원까지 포함하면 1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배드민턴 라켓 입문부터 의류, 셔틀콕, 기술, 경기장까지 다양한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규모도 연간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 선수부터 일반인까지 즐기는 인기 스포츠로 배드민턴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010년 벨기에서 설립된 ‘도네이(DONNAY)’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네이는 부상 방지와 정확도를 높인 라켓을 선보이며 배드민턴 라켓입문용으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도네이 라켓은 전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인 로드 레이버와 마가릿 코트, 비에른 보리, 앤드리 애거시 등 스타 플레이어가 선택했다. 특히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어낸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도네이코리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일반 배드민턴 라켓은 공기의 압력으로 프레임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속이 텅 비어있는 형태를 갖는다. 따라서 셔틀콕을 칠 때 발생하는 진동이 그대로 플레이어의 손과 팔에 전달되고, 손목과 팔, 어깨 부상을 일으킨다. 반면 50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이 적용된 도네이 라켓은 탄소섬유 프레임 내부에 열을 가하면 60배 이상 팽창하는 마이크로 캡슐로 채워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타구면의 안정성과 컨트롤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해당 제품은 셔틀콕을 칠 때 발생하는 진동을 70% 흡수함으로써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줘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OrthoKinetic 연구소와 Brooklyn Hospital의 ‘라켓에 따른 진동에 관한 연구’에 의해 파워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결과도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초중급자를 위한 ‘프로원 E100(크로커다일)’과 가벼운 여성용 라켓 ‘라이트프로 E100(버터플라이)’ 등이 배드민턴라켓입문 아이템으로 추천 받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 중 라켓의 무게와 밸런스, 길이, 샤프트 탄성, 스티프니스(강성), 코어 개수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손잡이 무게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라켓 밸런스를 자신에게 맞게 맞추는 커스터마이징 라켓 서비스를 통해 이틀 정도면 자신에게 딱 맞는 배드민턴 라켓을 마련할 수 있다.
도네이코리아 관계자는 “플레이어의 안전과 라켓 성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도네이 라켓은 입문자부터 중급자, 아마추어, 프로까지 누구나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출시됐다”며 “홈페이지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알아볼 수 있으니 안전하고 멋진 플레이를 원한다면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