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가 한국사이버보안협회와 함께 화상통화사기, 화상통화협박과 같은 몸캠피싱 피해 구원을 나섰다.
특히 몸캠피싱은 최근 청소년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어 위험이 높은 디지털범죄로 뽑히고 있어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디포렌식코리아’는 젊은 세대의 피해 구원을 위해 다각적 방향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한국사이버보안협회는 지난 19일, 교사들의 사이버 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사이버범죄 피해의 실질적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학교보안 전문가 과정’이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공식 채택되며 젊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범죄 피해에 대한 도움을 높이고 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악성코드 방어법, 학사 업무용 보안파일 관리 및 화상채팅협박 ‘몸캠피씽’ 등 디지털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현재 디포렌식코리아는 랜덤채팅사기 ‘몸캠피싱’ 유통조사 서비스 뿐 아니라 ▲디컴파일 서비스 ▲증거수집 후 법적자료 제공 까지 다각적 방향으로 구원에 나서고 있다.
화상통화협박 ‘몸캠피씽’은 화상채팅사기로 음란한 행위를 하는 것을 뜻하는 ‘몸캠’과 개인정보를 낚는 것은 뜻하는 ‘피싱’의 합성어다. 사이버 범죄를 가하는 공격자는 핸드폰을 통해 이용가능한 랜덤채팅과 같은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음란 화상채팅을 하며 사용자의 얼굴과 알몸을 동영상으로 녹화하고,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핸드폰 내 주소록을 탈취한다. 이후 공격자는 수집한 주소록에 있는 사용자의 가족 및 지인에게 몸캠 동영상을 전송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하는 화상채팅사기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동영상유포협박 ‘몸캠피씽’ 해결 후 해킹 파일을 통해 파일분석 결과와 서비스 처리내용을 피해자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2차 피해가 잦은 몸캠피씽 피해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몸캠피씽 및 라인사기와 같은 피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해결 과정은 ‘디포렌식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