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 박물관(관장 노영혜)에서는 2020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박물관의 다양한 종이문화예술작품 활동을 경험하며 한국 종이문화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도록 종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요일별·시간대 별로 편성하여 프로그램 선택과 참여의 폭을 넓혀 양질의 교육과 안전한 체험환경을 제공한다.
어린이의 지능 발달과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종이접기마스터’와 직접 전통 한지 제작에 참여해 볼 수 있는 ‘한지 뜨기’,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에만 만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2020 행운의 쥐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교과서에 수록된 소장품과 연계한 다양한 종이문화예술교육 활동은 우리 전통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12월 23일(월)부터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9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종이나라’ APP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