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플랜트의 회전기기를 비롯한 설비들에 대한 진단 및 분석에 대한 자동화는 스마트팩토리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플랜트산업이 4차산업혁명으로 가기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의 구현과 각 설비의 결함 및 고장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중요한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 많이 부각되고 있는 안전사고들 및 설비 불시정지들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진동뿐만이 아닌 다양한 기술의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현재 계측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예측정비와 제품들을 선별하여 현장부분에 적용함으로써 플랜트산업의 4차산업혁명에 진입을 가속화할 수 있다.
예측정비에 대하여 보다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가장 적절한 예가 바로 종합병원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병에 걸리거나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된다. 이때 심전도 검사부터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및 X-ray나 MRI와 같은 종합적인 검사를 통하여 환자에 대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기계 설비 또한 이상이 생기거나 노후화된 설비를 가동하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증상들의 원인분석 및 상태파악을 위해서 심전도와 같은 진동분석, 혈액검사와 같은 윤활유 검사, 초음파검사 및 MRI나 X-RAY와 같은 열화상 분석을 이용하여 종합적인 상태분석 및 원인파악을 하여 수리 및 교체를 사전에 지시하여 불시에 정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주)지오이에스는 15년의 계측제어 및 설비유지보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비 건전성 확보를 통해 사용자의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고 설비 정비비용을 감소를 위해, 미국 Emerson의 Portable 4ch 진동 분석 장비를 비롯하여 온라인 실시간 진동감시 시스템 (Vibration Monitoring System)과 FLIR社의 적외선열화상카메라, UE社의 공기전달 초음파 탐지기, 미국 해군윤활유 장비개발사인 SPECTRO社의 윤활분석장비 및 CTC社의 센서와 케이블들을 각 제작사들과의 전격적인 공식 계약을 통해 정식으로 공급하며 Engineering Service를 제공 하고 있다. 최근에는 I-Care社와 협약을 통해 진동무선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지오이에스 관계자는 "벤처기업 인증 및 ISO9001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 및 서비스 공급을 넘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진단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며 "설비의 상태 정보를 수집하여 시스템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분석 및 예측진단을 통해 고장시점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설비관리를 최적화하는 기술과 나아가 취득한 방대한 데이트를 가공하여, 설비의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운전자가 수행하여야 할 액션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