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금요일 오후 4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가 수원에 위치한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한 데 모여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며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축전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안인숙 집행위원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윤종태 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경기도 내의 사회적경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식과 발달장애인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아트기버사회적협동조합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식사와 함께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고민들과 사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약 20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하며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활동해 온 원로 사회적경제인들부터 이제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들과 부모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