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수요에 투자가치 더해진 가산IT밸리 상권…일부 세대 마감된 투룸 아파텔 ‘메종에떼르넬’
풍부한 수요에 투자가치 더해진 가산IT밸리 상권…일부 세대 마감된 투룸 아파텔 ‘메종에떼르넬’
2020.01.07 09:00 by 김미정
(사진=가산 IT밸리 메종에떼르넬 조감도)
(사진=가산 IT밸리 메종에떼르넬 조감도)

가산IT밸리 투룸아파텔 ‘메종에떼르넬’이 일부 세대 분양을 마감해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동시에 반경 400m 내에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된 우수한 정주 여건으로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활발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192만 2,262㎡(약 58만평) 규모의 부지에는 LG전자,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벤처기업 등 1만 2,000여 기업이 입주 중이다.세제 감면 혜택 등 기업을 위한 혜택이 다양하게 마련돼 입주하는 기업이 꾸준하다. 또한,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이 밀집된 아울렛 상권도 국내 최대 규모로 산단 내 로데오 상권 내 형성돼있다. 현재 상주인구만 16만명가량에 이른다.

서울시가 가산디지털산업단지를 배경으로 ‘글로벌 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추진, 매년 100개 이상의 기업이 산단 내 입주하고 있는 상황도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2022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삼성물류센터 부지를 비롯해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를 추진 중인 신규 현대 지식산업센터 20개 이상이 산단 내 자리해 있다. 산단 내 상주인구 규모는 향후 약 2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일대는 풍부한 임대수요에 비해 주거시설의 비중이 작고, 국가산업단지에 해당돼 주거시설 조성이 가능한 부지조차 부족하다”라며 “소형 아파트 및 주택이 거의 없고, 투룸 아파텔은 공급된 물량이 없어 희소성이 매우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희소성은 미래가치에 직결되는 요소다. 가산IT밸리는 수요가 상당히 많음에도 부동산 가치가 타 지역에 비해 저평가돼 향후 시세 차익이 상당할 전망이다. 또한, 올 상반기에 두산지하차도가 오피스텔 바로 앞에 개통된다. 사업 완료 시 향후 가산디지털3단지와 가산디지털2단지가 오피스텔에 직접 연결되면서 교통편의가 강화될 전망이며, 인근 지역의 지가 상승과 임대료 상승도 기대된다.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180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 전 세대는 지역 내 희소한 투룸 타입(방 2, 거실, 주방, 화장실)으로 공급된다. 개방형 오피스텔로, 와이드 조망권이 확보되며, 2.6m로 높은 층고는개방감을 극대화해 준다.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1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원스톱 라이프도 영위할 수 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대로변 오피스텔로,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의 이점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내에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개통을 예정한 신안산선도 사업지 근거리에 들어선다. GTX 대안 노선까지 확정되면, 더블역세권을 넘어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시흥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들이 오피스텔 근거리를 지나는 것도 장점이다. 서초,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이 빠르게 연결돼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매우 유리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이 오피스텔을 주목하게 만든다. 오는 2022년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근거리에 도로와 공원이 들어서게 돼 안양천 산책로와 안양천공원, 유수지공원을 오피스텔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 조건도 합리적이다. 분양가 내에 시스템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등이 포함돼있으며,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 납부 시 입주 시점까지 자금 납부도 필요 없다.

가산IT밸리 메종에떼르넬 오피스텔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4월이며, 일부 세대 분양이 마감된 상태로 사전 문의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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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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