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가 '2020년 행운의 빵빠레를 울리자! 디즈니랜드 갈 사람 나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빵빠레 구매인증샷 이벤트로, 1등 3명에게는 미국 디즈니랜드 입장권 및 항공권 2매 등 21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빵빠레 구매인증샷을 찍어 2월 29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거나 △이메일 접수 △ARS 문자를 보내면 된다.

△1등 LA 디즈니랜드 항공권 및 입장권 2매(3명), △2등 상하이 디즈니랜드 항공권 및 입장권 2매(5명), △3등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숙박권(10명), △4등 에어팟 3세대(15명), △5등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30명), △6등 빵빠레 모바일 쿠폰(2020명) 등 추첨을 통해 총 2083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이벤트 모델로 개그맨 김재우를 기용하고 LA 디즈니랜드 로케이션 홍보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우가 만화 캐릭더 등의 옷을 입고 빵빠레를 들고 재미있는 각종 인증샷을 선보인다는 내용으로 이벤트 시작과 여행 준비 영상이 이미 SNS, 유튜브 등 채널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추가로 트로트 가수 서인아의 노래 ‘울려라 빵빠레’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빵빠레는 1983년 선보인 국내 최초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으로 최근 들어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5% 가까이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 2019년 한 해 판매량 5,000만개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서울-부산 거리(약 400km)의 22배인 8,800km에 이른다. 1983년 최초 바닐라 맛에 2003년 초코맛을 추가해 운영해오다 2018년에는 그릭요거트, 2019년에는 우유소프트, 딸기, 바나나 맛을 차례로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계층의 욕구를 맞추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2020년 쥐의 해를 맞아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평소 독특한 콘텐츠로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김재우와의 협력으로 더욱 재미있는 인증샷들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