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중에는 일명 ‘여심자극’ 마케팅 또는 서비스를 통해 성공한 사례가 적지 않게 등장하고있다. 여심자극 마케팅 또는 서비스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거나 여성 특유의 감성을 자극해 매출을 높이데 도움이 전략이라고 한다.
이처럼 ‘여심’이 브랜드 성공 요소에 중요하게 자리매김한 것은 10여년 전부터이다. 2000년대에 이르러 여성의 사회 진출이 크게 늘고, 여권이 신장되면서 여성이 소비주체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술집창업을 할 때도 여심자극이 중요 포인트로 강조되고 있다. 인테리어는물론, 메뉴도 예쁘고 감각적인 것들이 선호 대상이 되고 있으며, 서비스나 위생 등에 대해서도 까다로운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성은 물론, 젊은 세대 전반에서 SNS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의사 표현 및 소통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여심자극 서비스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는 데 한 몫하고 있다. SNS를 통해 인증샷으로 공유된 수 많은 콘텐츠들이 브랜드의 가치 및 선호도를 높여주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갤러리전 감성주점으로 꼽히는 지금 보고싶다는 국내외 실력 있는 작가들의 드로잉, 유화, 팝아트, 조형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파격적인 인테리어와 독창적인 메뉴 구성으로 특히 여심을 자극해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라고 한다.
여심저격인 조형물과 갤러리로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 인테리어,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대형 달 조형물과 함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익스테리어 등 감성 가득한 작품 속에서 분위기에 취하는 특별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감성주점 지금보고싶다는 술집창업 브랜드로 감성코드로 여심을 자극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700호점의 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전국 105호 가맹점의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 시래기’, 전국 100호 가맹점의 복합문화 멀티방 브랜드 ‘스마일멀티방’, PC방창업 브랜드 ‘스타덤PC’, 고풍적인 엔틱감성 치킨 브랜드 ‘봉구통닭’, 아메리칸 뉴트로 커피 브랜드 ‘데일리티’를 운영하거나 주주로 참여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본사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지금 보고싶다는 1년의 기획과 2년의 검증을 바탕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지금보고싶다’ 관계자는 “철저한 검증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가맹 사업 속도를 조절 중임에도 주요 매장에서 높은 매출을 보이 등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우선 수도권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SNS 3종 마케팅 비용 100%, 최대 2억 무이자 대출 등 가맹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내실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