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제도가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고, 가족 형태와 구성이 다양화됨에 따라 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면 구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아파트들은 넉넉한 수납공간, 편리한 동선, 넓은 발코니, 알파룸 등 생활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고흥 남계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첫 명품아파트로 2월 28일 오픈 예정인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 또한 눈에 띄는 혁신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후화된 주택 분포도가 높고 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웠던 고흥 지역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인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 시설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는 전 세대 84㎡ 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친환경 마감재와 LG창호 적용, 4Bay 4Room 구조로 통풍과 환기 측면에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완성한다. 여기에 최상층은 복층형 특화 설계로 희소성이 높다.
84㎡ 전용면적으로는 고흥 최초로 4Room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벽을 터 공간을 넓게 활용하거나 벽을 세워 가족 구성원의 개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파룸은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해 팬트리룸으로 활용하거나 작은방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단지 특화 설계도 주목할만 하다.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구비되며, 지하주차장은 백화점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했고 확장형 주차장도 제공한다. 휘트니스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명품 커뮤니티 공간 조성,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공기 청정 환기시스템으로 삶의 품격을 더욱 높인다.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 관계자는 “주거공간 또한 개인의 취향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형태로 변화하면서, 다방면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며 “고흥의 신시가지로 주목받는 남계택지지구의 뛰어난 입지도 프리미엄을 더하며, 단지 옆으로는 고흥천, 봉황산, 마치산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에코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