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케이엘 브랜드 홈체크가 지난달 기술보증기금(kibo)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홈체크는 타업체 대비 많은 전문인력, 점검 장비를 보유함으로써 주택점검시장에서 빠르게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인증을 받았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재무 안전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등 조세 감면 혜택과 정부 정책 자금 심사 시 우대를 받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홈체크 관계자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정부 지원사업 등을 통해 App 서비스, 기타 주택점검 서비스의 품질을 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체크 이길원 대표는 "벤처 기업 인증을 받게 되어 기술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주택점검 서비스를 단순 시공사와 입주민사이의 갈등 해결이라는 문제점 해결뿐만이 아닌 임대 시장에서 집주인과 입주민 사이의 갈등이라는 문제점 해결을 목표로 두고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많은 입주민들에게 저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서비스 품질, 시장 확대, 장비 확보를 목적으로 두고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