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초중고교 학생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홈페이지를 개편해 17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장분석,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가상 크라우드 펀딩, 가상 마켓 등 가상 창업 체험에 관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초중고교 학생들이 창업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장분석’ 메뉴를 통해 가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분석을 위한 수요조사와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업 품목 선정이나 아이디어 개선에 활용이 가능하다.
스타트업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크라우드 펀딩’, 창업체험교육 홈페이지 내 가상 화폐인 ‘잎’을 활용해 창업 동아리의 아이디어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가상 마켓’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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