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제22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
교촌에프앤비, 제22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5년 연속 1위
2020.03.31 13:13 by 유선이
사진=교촌에프앤비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2020년 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총점 1000점 중 625.7점을 받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으로, 교촌치킨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보조인지도 항목에서 97.3%를 기록하며 응답자의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창업 29주년을 맞는 교촌은 높은 제품력 앞세워 고객 만족을 실천해 왔다. 교촌치킨의 시그니쳐 메뉴는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 등 3가지다. 먼저 마늘간장소스의 ‘교촌시리즈’는 창업 이후 꾸준히 팔린 교촌의 베스트셀러다. 매운맛의 ‘레드시리즈’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허니시리즈’가 교촌치킨의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우뚝 섰다.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소위 단짠(달면서 짠맛)이라 불리는 감칠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좋은 재료로 만든 높은 제품력은 교촌치킨을 1등으로 만든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교촌은 상생하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시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교촌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인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간의 관계에서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가맹점 하나 하나 모두가 성공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촌은 가맹점 상권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QSC관리를 통해 가맹점주가 장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 결과는 교촌이 성장해온 수치로도 나타난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자료에 따르면 교촌 치킨의 가맹점당 평균 매출은 약 6억 1827만원(2018년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시스템에 등록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가맹점의 경쟁력 강화는 고스란히 본사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과 사랑과 가맹점 현장에서 최고의 QSC(품질, 서비스, 청결)구현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국의 점주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5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라며, “항상 고객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제품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고객 분들께 받은 사랑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교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올해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1,800명을 1:1 대면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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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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