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업은 9일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갑)이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국형 원격교육 중장기 정책방향 토론회'서 VR·AR 기반의 원격교육 콘텐츠 제작 솔루션 'iStudio'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진행된 원격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한국형 원격교육과 에듀테크 산업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현장의 원격교육 경험과 미래학교 확산을 위한 제언(이은상 서울창덕여자중 교사) △한국형 원격교육 발전 전략(황대준 성균관대 교수) △에듀테크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언(임재환 유비온 대표) 등이 논의한다.

한국교육공학회 조은순 회장이 진행하는 지정토론은 'iStudio'를 활용한 발표영상으로 소개한다.

김하나 와이즈업 대표는 “iStudio를 활용한 원격 교육은 VR·AR 기술을 기반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완화해 실재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업은 △한 화면 내 강의자와 강의자료를 구성하고  △강의 내용에 따라 Virtual 화면 전환을 통해 강의자/강의자료를 강조하며 △원격지의 학생들이 한 화면에서 Virtual 대면하는 기능 등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VR·AR 콘텐츠 제작 솔루션 iStudio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