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리버풀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하여 선보인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500ml 캔)이 큰 인기를 끌어, 지난 7월 ‘칼스버그’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버풀 FC가 잉글랜드 프로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2019-2020시즌 우승의 주역으로 올라서면서,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인 ‘칼스버그’를 국내에 수입, 유통하고 있는 골든블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을 지난달에 출시했다.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칼스버그’ 맥주의 부드럽고 청량한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리버풀 FC의 우승을 상징하는 여러 요소를 패키지에 담아 선보인 한정판 에디션이다. 기존 초록색 캔에서 리버풀 FC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캔 맥주 전체에 적용하고, 리버풀 FC의 엠블럼과 소속 선수들의 사인을 활용하여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리버풀 FC가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자마자, 희소성과 소장 욕구가 높은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한 국내 리버풀 FC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골든블루는 전국 소비자들이 챔피언스 에디션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 유통 채널에 적극적으로 특별 에디션을 입점 시켰다.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GS25, CU,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 이마트 트레이스더스와 같은 창고형 매장에서 다양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의 인기로 인해 골든블루는 지난 7월, ‘칼스버그’를 수입, 유통하고 난 뒤 최고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 동안 ㈜골든블루가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칼스버그’의 판매량은 꾸준히 오르고 있었으며, 이번 에디션의 성공으로 ‘칼스버그’는 주춤하고 있는 수입 맥주 시장에서도 올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칼스버그’가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한 후 처음으로 들어올린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인 만큼, 리버풀 FC 팬들에겐 의미가 큰 제품”이라며 “’리버풀 FC가 지치지 않는 꾸준한 노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것처럼 ㈜골든블루도 ‘칼스버그’가 국내 5대 수입 맥주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173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1904년도에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27개 시즌 동안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긴 파트너십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8년 칼스버그 그룹과 ‘칼스버그’의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