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노래하는 베짱이'가 지난 19일 1년만에 아홉 번째 디지털 싱글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를 발매했다.
네이버 '뮤지션리그'로 선 공개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약 2주간 인기순, 조회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내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것도 아무 생각도 않고 맘 편히 쉬어도 돼" 라는 메시지를 담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모든 이들에게 무겁지 않은 위로의 말을 건네는 곡이다.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는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과, 다소 독특한 곡의 구성으로 노래하는 베짱이 만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표현했다.
특히 송하예, 변진섭 등으로 이름을 알린 작곡가 AM과 기타리스트 정진우의 연주로 즐거움마저 느껴지는 곡이다.
한편, 노래하는 베짱이는 최근 EBS 다큐프라임 '메모리즈 합창단'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활발한 방송,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친 근로자분들을 위해 직접 음악을 배달하는 신개념 '뮤직 딜리버리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