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는 16일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인 진합(대표 이원준, 김용칠) 비대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진합은 화스너 전문 생산기업으로 국내외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글로벌 기업으로 2018년 시범공장으로 선정되어 대전지역의 스마트공장 벤치마킹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진합은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을 해 생산성 20.5% 증가, 불량률 50% 감소 등 경쟁력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스마트공장 견학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추진에 따라 비대면 견학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들에 한하여 링크를 발송하여 진행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과 진합에서 보유한 웹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계하여 공장 내 적용된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견학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범공장 온라연 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견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공장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는 2020년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 및 일반인들에게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