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직장과 학교가 집으로 옮겨지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이 시작된 올 초부터 지금까지 수개월간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재택근무와 재택수업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업무 공간과 생활 공간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집중력과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재택근무나 재택수업 시 집중력 상승을 도와주는 ‘홈 오피스’ 제품에 대한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이유다.
프리랜서 디자이너 이 모씨(31세, 여)는 며칠 전 ‘카레클린트x루나랩 모션데스크 프로’를 구입했다. 이 모씨는 “직업 특성상 책상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카페 등으로 외출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집에서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으니 집중력도 저하되고 다리 저림도 심해져서 높이 조절 가능한 원목 책상을 구입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모션데스크 프로는 프리미엄 수제작 원목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대표 안오준, 정재엽, 탁의성)에서 업무 효율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게이밍 데스크 전문 브랜드 루나랩과 협업해 지난 7월 출시된 제품이다.
근로자의 건강을 중시하는 해외 여러 기업들은 사무실에 ‘스탠딩 데스크’를 도입해 서서 일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스탠딩 데스크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카레클린트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카테클린트 고유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원목 데스크에 정밀한 높이 조절 기능을 탑재한 모션데스크 프로를 만들었다고 한다.
카레클린트 관계자는 “카레클린트의 모든 가구들은 최고급 원목 소재인 북미산 백 참나무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FAS 등급의 원목만을 사용하여 장인들이 수제작으로 제작한다”며 “사용자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낼 모션데스크 프로 또한 사용자의 몸이 닿는 곳 어디든 편안해야 한다는 고집에서 탄생하여, 공장에서 찍어낸 거칠고 차가운 소재가 아닌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원목으로 만들어 시중의 높이 조절 책상과는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모션데스크 프로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으로는 첫째, 넓직하고 견고한 원목 상판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자연환경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둘째, 뛰어난 성능으로 빠르고 자유로운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버튼과 메모리 기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용자의 개인 체형에 맞는 높이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자 체형이 다른 가족들이 모션데스크 프로를 함께 사용해도 모두가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레클린트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집콕족이 늘면서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카레클린트의 프리미엄 수제작 원목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달 말까지 모션데스크 프로 구입 시 최신형 삼성 프린터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재택생활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