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은 인테리어 샘플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집닥과 카이로스디자인그룹이 공동 운영하는 이번 인테리어 샘플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소재 리버힐 삼성아파트에서 진행한다. 집닥은 샘플하우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공간별 인테리어 설명부터 자재 추천, 컨설팅, 현장 견적 신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픈에 앞서 집닥은 샘플하우스 섭외를 위해 신청자 사전 모집을 진행했다.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집은 인테리어를 교체한 이후 일정 기간 임대 계약을 맺고 일반 고객에게 공개한다.
집닥 인테리어 샘플하우스는 누구나 현장 신청 및 방문을 할 수 있으며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세정 후 입장을 진행한다.
집닥 박성하 마케팅팀장은 “지난번 진행한 집닥 인테리어 쇼룸의 고객 호응에 힘입어 샘플하우스를 추가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샘플하우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최적의 인테리어 중개와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샘플하우스에 선정된 신청자는 인테리어 공사 견적 총금액의 20% 할인과 더불어 입주 청소 비용 전액 지원, 샘플하우스 운영 기간 중 공과금 부담 등의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