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겨울나기 키트를 지원하는 'MG희망나눔 함께 위기극복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1.800세대 에게 겨울나기 키트 전달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한다.
전달된 지원금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복지시설 및 급식중단으로 인한 식료품 및 방한용품 등의 필요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우리의 저력으로 잘 극복해 왔고, 앞으로도 잘 헤쳐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추운 겨울이지만 이번에 저희가 준비한 작은 손길이 온기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