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다가오는 봄을 위해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혼남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18일부터 오는 3월 17, 18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게시판 공지와 함께 개별 연락이 이어진다.
가연은 도서 ‘나를 비추는 달빛에 운율을 더하다’와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 행사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전시 ‘모네 빛을 그리다 III: 영혼의 뮤즈’ 등 총 4가지 도서 및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는 그래피티를 색다른 문화공간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전 세계 아트씬에서 주목받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 8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가연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람 가능한 1인 2매 티켓을 총 5쌍에게 선물한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은 2D와 3D 기술을 접목한 컨버전스아트전으로 일산 꿈에그린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열린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고, 전시장 벽면·바닥에 투사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의 이벤트용 티켓은 1인 2매로 5쌍에게 증정하며 일정 중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나를 비추는 달빛에 운율을 더하다’는 다섯 명의 시인이 전하는 따뜻하고 순수한 문장이 담긴 시집이다. 일상과 여행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모습,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만들어낸 감각적인 표현을 만날 수 있다.
소설 ‘그리고, 유리코는 혼자가 되었다’는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을 통해 뒤틀린 인간 심리를 리얼하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1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과 U-NEXT·간테레상을 수상했으며, 동명의 드라마로도 인기를 모았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봄을 맞아 작은 힐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문화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결혼정보업체 가입비용과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성혼 후기, 추천 데이트 장소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