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위기로 자영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낮은 매출로 인해 임대료도 못내는 처지로 내려앉았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돈치킨이 창업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초기 창업 비용을 전부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업종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부담금(인테리어, 주방설비, 가맹비, 오픈비 등)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오픈 이후에도 창업 환경에 따라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특히 돈치킨에서 업종변경에도 해당 내용을 100%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돈치킨 관계자는 “해당 ‘돈치킨 창업지원단’을 내세워 앞으로 국내 100여 개의 가맹점을 증설하겠다”라며 “비대면에 맞춰 배달 가맹점을 늘린다는 목적으로 돈치킨의 인기 메뉴만을 구성하는 메뉴 간소화와 1인 조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가맹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