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은 올해 9월 입사가 가능한 기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은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등 5개 분야다.

경력은 설계, 시공, 안전, 노무, 홍보, IT 등 14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지원서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채용설명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통해 열리며, 인사 담당자와 직무별 선배 사원이 직접 화상 상담에 나선다.

신입 전형은 서류전형-AI역량검사–본사•현장 인턴십 각 1 개월-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오는 9월에 이뤄진다.

경력은 건설현장의 시공 관리자뿐 아니라 철도•터널 설계, 안전 진단, 노무사, 브랜드 기획, Big Data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한다.

지원은 해당 분야 최소 5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 인턴실습을 통한 직무역량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