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자연 담은 유기농 와인 '마리스' 출시
롯데칠성, 자연 담은 유기농 와인 '마리스' 출시
2021.04.14 21:25 by 김주현

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의 와이너리 ‘샤또 마리스’의 ‘마리스’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유기농 와인은 살충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포도로 양조한 와인을 의미하며,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은 제초제, 살충제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접할 수 있는 미생물을 활용해 자연환경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친환경적 농법이다.

남프랑스 ‘라 비니에르(La Liviniere)’에 위치한 ‘샤또 마리스(Chateau Maris)’는 와인 전문지인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인 와이너리 중 한 곳’으로 불리울 만큼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의 와이너리다.

롯데칠성음료가 이번에 선보이는 ‘마리스(Maris)’4종은 아카시아향과 사과의 풍미가 기분 좋게 이어져 샐러드 특히 잘 어울리는 ‘마리스 샤도네이’, 라임 등 시트러스 계열 과일들의 상큼한 맛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마리스 베르멘티노’, 달콤하고 싱그러운 과일향과 산도가 조화를 이뤄 피크닉 와인으로 제격인 ‘마리스 로제‘, 쉬라즈, 그르나쉬, 카버네 소비뇽의 적절한 블랜딩을 통해 생동감 있고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적인 ‘마리스 줄뤼’다. 

전국의 주요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4월말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유기농 와인은 친환경을 강조하는 요즘의 트랜드에 적합한 자연 친화적 와인”이라며, “앞으로도 트랜디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와인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김주현

안녕하세요. 김주현 기자입니다. 기업과 사람을 잇는 이야기를 취재합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