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 족발 프랜차이즈 전문점 마왕족발이 메인, 사이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신메뉴 출시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신메뉴로 '천사 세트', '당면 덮밥', '파인애플 샤베트' 등 총 세 가지를 구성했으며, 해당 메뉴는 전국에 있는 모든 가맹점에서 주문 가능하다.

먼저 '천사 세트'는 메인 메뉴로,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를 조합해 선택할 수 있도록 꾸려져 있다. 마왕 통구이에 갈릭족발과 불족발, 소금구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한 번에 2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메뉴들은 지난 3달 동안 직영점을 대상으로 미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인기 있는 메뉴로만 구성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당면 덮밥은 사이드 메뉴로, 자사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당면을 추가했다. 보쌈과 당면, 야채 등이 한 번에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보쌈은 춘장에 한 번 볶아내고, 이에 당면과 야채를 추가해 갈릭 라이스 위에 얹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파인애플 샤베트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 덕분에 입가심에 제격이고, 여름철 족발을 섭취하면서 곁들이기에 제격이다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메인 메뉴인 천사 세트는 요기요, 쿠팡,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박근준 마왕족발 대표는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꾸준히 내부적으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족발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전국 200호점 가맹점 돌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