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누적 이용자 수 4300만 돌파
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누적 이용자 수 4300만 돌파
2021.05.24 12:29 by 유선이
사진=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유아동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4월말 기준 4천만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 IPTV 전용 키즈서비스로 시작한 U+아이들나라는 유명 아동 문학 수상작과 베스트셀러 책을 전문 동화 구연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TV'을 비롯해 자녀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차단하여 보여주는 ‘유튜브 키즈’ 앱을 탑재하는 등 아이가 안전하고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U+아이들나라는 출시 후 해마다 서비스를 대폭 보강하고 있으며, 누리과정과 예비 초등 필독서가 제공되는 '웅진북클럽tv', 아이의 영어수준을 측정하는 영어 레벨 테스트와 퀴즈를 풀며 영어 단어를 익히고 AI로 발음을 진단해주는 헬로캐리 퀴즈쇼, 청담 어학원의 교과과정에 맞게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영어유치원'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키즈 전용 리모컨인 ‘유삐펜’을 출시하여 전용 도서를 콕 찍으면 tv에서 관련 영상이 바로 재생되고, 율동, 동요 콘텐츠를 보면서 신나게 춤출 따라 출 수 있는 신체 활동 콘텐츠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U+아이들나라에서 올해 1분기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서비스는 '캐릭터', '책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11월 콘텐츠를 이어보기 쉽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의 접근성을 높이는 아이들나라 신규 홈 화면을 추가하고, 청담어학원과 함께 전문 교육기관 커리큘럼 기반의 영어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월평균 5일 이상 사용자가 5% 이상 증가하는 등 업데이트 이후 꾸준히 아이들나라 ‘찐팬’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U+tv 가입 고객은 U+tv와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을 연결한 후 IPTV와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모바일 가입 고객도 모바일 아이들나라 앱을 별도 기본월정액 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경로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U+아이들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플맘 살롱’에서 공감사례를 발굴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열성회원 6인을 고객 운영진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또한 청담어학원과 제휴한 큐레이션 영상 및 교재 워크북을 받아 티비로 영상을 보고 공부한 내용을 학습지로 다시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4월말에 진행된 U+아이들나라 4.0 2차 업데이트에서는 자녀의 유튜브 동영상 과몰입이 걱정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유튜브 키즈’의 재생 잠금기능을 추가되는 등 불편사항도 개선됐다.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보는 영상을 골라 우리집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재생하는 기능도 추가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i청담어학원 커리큘럼에 기반한 영상이 아이의 영어레벨에 맞게 흘러나오는 기능도 추가됐다. 영상을 다 보고나면 아이가 영단어와 표현을 퀴즈(선택형 2문제/발음형 2문제)로 복습할 수 있는 ‘헬로캐리퀴즈쇼’가 이어져 자연스러운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림수신기능을 활성화하면 중간에 캐릭터 유삐가 등장해 U+아이들나라가 추천하는 콘텐츠와 서비스, 쿠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U+아이들나라의 배경음 변경이 가능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영상을 연속으로 재생하는 채널을 ‘아이들채널’에서 바로 볼 수 있으며, 검색기능을 첫 화면에 추가해 텍스트/음성검색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매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하기까지 많은 부서와 담당자들이 항상 고민을 거듭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만큼 쉽지 만은 않지만, 아이들나라 찐팬 고객들의 칭찬을 들을 때 마다 힘이 난다” 며 “올해도 오직 고객에게만 집중하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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