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칵테일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마하술이’(Mahasuli, 대표 이상곤)는 소주를 칵테일로 바꿔주는 ‘마하술이 요술티백’을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하술이 요술티백은 조주기능사와 티소믈리에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마하술이 대표와 함께 마하술이 멤버들이 SNS 상에서 술 관련 콘텐츠로 소통하며 다양한 시도 끝에 개발하게 된 제품이다. 일본이나 중국 등지에서는 이미 티를 소주에 우려내 일명 티소주를 즐겨 마신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아직 한국에서는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티칵테일도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내 티 전문업체 ‘에버티’와 손잡고 ‘오우상큼요술티백’, ‘베리달콤요술티백’, ‘레알새콤요술티백’ 등 3가지 요술티백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
마하술이 관계자는 “요술티백은 홈술, 혼술 시 간단하게 칵테일을 즐기고 싶거나 소주를 티소주 또는 아이스티소주로 더 맛있게 분위기 있게 마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개발했다”며 “술을 빼고 탄산수나 냉수에 우려내 녹차아이스티, 홍차아이스티, 히비스커스아이스티 등 시원한 아이스티로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올 여름, 마하술이 요술티백으로 시원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하술이 요술티백은 국내 펀딩사이트 ‘와디즈’에서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펀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펀딩 이후 9월 초부터는 네이버쇼핑과 자사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