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리퍼브전문 업체인 올랜드아울렛이 전라도 지역 첫 매장인 ‘전주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랜드아울렛 전주점은 600평의 규모로 단순 변심 상품,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 S급 리퍼브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랜드아울렛 전주점은 오픈을 기념해 8월 1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오픈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은 삼성스탠드형 55인치TV를 43% 할인하고 신일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를 29% 할인판매한다. 둘째날에는 LG스탠드형 43인치TV를 44%, 코스텔무선청소기를 77% 할인판매한다. 셋째날에는 위니아대우 65인치TV를 45% 할인, 다이슨드라이기를 39% 할인하며, 코스텔냉장고를 54% 할인, 쿠펜 10인용 밥솥을 47% 할인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동안 노블레스 내열냄비(대·중·소)를 44%~63% 할인하고 필립스 보조 베터리(일 100개 한정)를 88%, 슬립플레이스 제네시스필로우메모리폼을 51%, 라인마스크를 67% 할인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올랜드아울렛 관계자는 “올랜드아울렛 전주점은 지역 최대 리퍼브매장으로 국내외 유명 가전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70% 할인해 선보인다”며 “이들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반품 제품이나 백화점 전시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리퍼브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 하는 매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