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종합건설이 경기 포천시 어룡동 일원에 공급한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청약 접수 결과 1•2순위 최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해당지역 전 주택형 마감했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0일, 11일 진행한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99가구 모집에 832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8대 1로 46가구 모집에 267명이 몰린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큰 수도권 비규제 단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 미적용,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받지 않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포천시의 새로운 주거벨트 중심에 산다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이 들어서는 포천2지구는 포천시 도시개발 지구단위계획(1~4지구) 중 하나로, 포천시 신읍동 및 어룡동 일원 약 46만㎡의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 후 새로운 주거벨트로 거듭나는 곳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 223가구, 76A㎡ 77가구, 76B㎡ 78가구, 84㎡ 76가구로 총 454가구 규모이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은 43번 국도와 87번 국도를 통해 포천 및 인근 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포천에서 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옥정~포천간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이 2028년 개통 예정에 있다. 

해당단지 반경 1.5㎞ 내에는 포천시청을 중심으로 포천초•포천고•포천일고, 경기도립중앙도서관, 포천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하며, 하나로마트, 포천시종합운동장, 포천체육공원, 포천반월아트홀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관계자는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은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며,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61㎡ 제외)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지만,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라고 전했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요가와 필라테스, 에어로빅을 그룹으로 할 수 있는 GX룸 등 운동시설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혈압체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도 들어설 계획이며, 또 안전하게 자녀들을 픽업하거나 학원차가 이용할 수 있는 드롭존이 단지 내부에 배치될 계획이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8월 18일(수), 계약은 8월 30일(월)부터 9월 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