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진행 중에 있다. 7월부터 9월까지 실시 예정이며 현재까지 김부겸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릴레이 동참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대표이사 사장의 지명을 받은 ㈜부산롯데호텔 서정곤 대표이사는 롯데호텔 부여리조트, 울산호텔, 월드호텔, 베트남 호치민호텔, 하노이호텔 총지배인,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을 두루 역임한 호텔 전문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정곤 대표이사는 “2030 세계박람회는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풍부하고 글로벌한 역량이 가득한,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눈부신 도시 부산에서 꼭 개최되어야 하며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필수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부산롯데호텔의 모든 직원이 염원을 담아 응원하고 기쁜 소식이 들려 올 그날을 기다리며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와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박효순 이사장의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