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오피스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0월 중 분양 소식을 알렸다. 청약통장 없이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현장은 지하5층, 지상28층 3개 동으로 총 546실(전용면적 69㎡, 79㎡, 84㎡)의 규모로 주차대수 620대 공간(법정대비 112.12%)이 계획된 가운데, 교보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롯데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단지 내 특징으로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의 평면설계와 함께 2면 오픈 설계로 조망권·채광·통풍 3가지 요소가 고려됐으며, 약 730평에 이르는 커뮤니티시설 공간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패밀리존(쿠킹스튜디오,놀이방, 카페테리아,펫케어룸,맘카페) ▲스포츠존(사우나시설, 골프장시설, 수영장시설,피트니스시설 등) ▲비즈니스 센터(회의실, 스터디룸,북카페 등) 등이 마련된다.

인근 주요 시설로는 죽미령평화공원, 죽미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교통요소로는 세마역(수도권 1호선) 등의 대중교통시설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가 인접해 있다. 이외 롯데백화점, CGV,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를 포함한 학군이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