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LF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LF 패밀리 위크’는 LF와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형 패밀리 세일이다. 롯데온이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진행한 패밀리 세일이 계속해서 흥행하자 LF에도 패밀리 세일을 제안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달 대형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진행한 패밀리 세일에서는 일주일간 브랜드 매출이 전년대비 4배 이상 늘었으며, 같은 기간 전체 패션 매출도 전년대비 약 5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올해 1월 LF가 롯데온에 공식몰로 입점하며 기념 행사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 4월 롯데온과 LF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념해 진행한 단독 행사에서는 롯데온 내 LF 브랜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더불어 행사 기간 전체 패션 매출이 전월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세일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에, 롯데온은 LF와 손잡고 역대급 ‘LF 패밀리 위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구스 다운, 핸드메이드 코트, 경량 패딩 등 21년 F/W 신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월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할인 판매하며, 아동 의류는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신혜 롯데온 패션팀장은 "롯데온은 올해 패션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여러 대형 패션 브랜드들과 돈독한 관계를 구축하며 단독 행사 및 패밀리 세일 등을 진행하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 손잡고 특별한 행사를 기획해 패션 상품군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