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 연말 파티를 계획중인 고객의 마음을 와인으로 적신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선물용 와인과 연말 파티용 와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1년동안 와인을 거의 접하지 않던 와알못(와인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12월은 피할 수 없는 와인 모임으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와인 전문 바이어(상품기획자)가 고객의 구매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정한 ‘바이어 추천 TOP 10 와인’을 제안한다. 또한, 와인에 진심인 분을 위한 올드 빈티지와인 특가전과 한정판 와인 등 다양한 와인 행사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올해 롯데백화점 와인 상품군의 매출을 분석해 보면, 1~11월 기준 전년대비 약 15% 신장했다. 3~4만원대의 가성비 데일리 와인과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올드빈티지 고가와인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연중 와인 판매량의 20% 이상이 집중되는 12월을 맞이하여 ‘바이어 추천 TOP 10 와인’을 기획했다. 다양해진 와인 시장의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입문자를 위한 ‘가성비 TOP 5 와인’과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TOP 5 와인’을 선정, 12월 31일까지 기존 행사가에서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선 ‘가성비 TOP 5 와인’으로는 신퀀타 꼴레지오네(이태리), 데마르티노 레가도 카베르네 소비뇽(칠레), 사쎄오 프리미티보(이태리), 인비보 사라 제시카 파커 말보로 소비뇽블랑(뉴질랜드), 드 샹세니 크레망 루아르 브뤼 NV(프랑스)를 선정했다. 올 한해 가장 사랑받았던 데일리 와인 중 높은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레드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별했다.
또한, ‘프리미엄 TOP 5 와인’으로는 브라이언트 패밀리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미국), 하이츠셀라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미국), 그랜트 버지 메샤크 쉬라즈(호주), 피에르 지모네 스페셜 클럽 그랑 떼루아 샤르도네 블랑 드 블랑 2014(프랑스), 파이퍼 하이직 레어(프랑스)를 추천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컬트와인 생산자의 와인을 비롯해 유명 평가기관(와인스팩테이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레드와인과 고품격 부띠끄 샴페인 등 다양하게 선정했다.
박화선 롯데백화점 주류 바이어(상품기획자)는 “이번 와인 축제에는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가성비 와인과 프리미엄 와인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추천하는 와인으로 올 한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선물을 전하는 따뜻한 12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