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일대에서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아파트를 분양하는 가운데, 오는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월 18일(화), 정당 계약은 2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까지 4개 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로 마련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설계되며 세대 내에는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 및 휴식공간과 어린이 집,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지적으로는 이월터미널, 이월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월초병설유치원, 이월초, 이월중 등의 학교시설, 송림근린공원, 장량천공원, 생거진천휴양림 등의 녹지시설이 인근에 형성됐다. 이외 진광로, 이덕로를 활용할 수 있는 교통입지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북진천 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대소 분기점 등이 인접했다.
한편, 분양안내에 따르면, 해당단지는 전매제한이 없으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만큼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