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협력사들 위한 ‘QA활동 가상 투어’ 서비스 시행
GS샵, 협력사들 위한 ‘QA활동 가상 투어’ 서비스 시행
2022.01.12 14:59 by 유선이
사진=GS샵
사진=GS샵

 

GS리테일의 GS샵은 협력사들을 위한 ‘QA활동 가상 투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QA활동 가상 투어’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GS강서N타워 본사 로비, 품질연구팀 연구실, 물류센터 등을 촬영하고, 3차원(3D) 모델로 구현한 서비스다. 가상 공간에서 실제 검사를 받는 장소와 검사 장비, 사물 등을 완벽히 구현해 협력사들은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QA활동 가상 투어에 접속한 협력사들은 시작단계에서부터 안내에 따라 단계별 설명과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직접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해 궁금한 부분을 360도 시야를 활용해 찾아볼 수 있어 세세하게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GS샵의 품질 검사는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킥오프 미팅부터 서류/샘플 점검, 제품 테스트, 현장 점검, 입고 검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GS리테일 CX센터 배재성 상무는 “품질 검사를 어려워했던 협력사들이 미리 해당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입점 소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GS샵은 중소 협력사들이 우수한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샵은 고객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제조사들의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가상투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협력사 대상 가상투어 서비스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가상투어 서비스를 추가로 기획해 개발하고 있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