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설 명절을 앞두고 PB(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HIMADE)’ 신제품을 출시한다. 명절 효도 선물로 인기인 안마의자와 집콕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음식물처리기, 전기주전자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는 비슷한 사양을 가진 타 브랜드 제품 보다 약 10cm 커진 폭으로 더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모델은 뭉친 어깨와 하체를 집중 케어해주는 ‘하이메이드 안마모드’ 기능이 특징이다.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과 수험생에게 좋다. 마사지를 받으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 스피커도 탑재했다. 슬라이드 구조로 등받이 공간 사용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음식물처리기도 선보인다. 이 모델은 음식물처리기 전문 브랜드인 ‘싱크리더’와 협업해 품질까지 신경쓴 건조분쇄형 제품이다. 130도 고온 건조 후 분쇄날개와 고정날로 분쇄해준다. 분쇄날은 탈부착형으로 세척하기 쉽다. 자외선(UV) 필터 등으로 이루어진 듀얼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음식물 냄새 유출을 막아준다. 건조기능만 사용해도 좋다. 조개껍질 등 분쇄하기 어려운 음식물쓰레기 건조기능으로 수분기를 없앤 후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편리하다.
‘하이메이드’ 전기주전자도 출시한다. 임인년을 맞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캐릭터로 표현하는 인기 디자인 브랜드 ‘이감각’과 손잡고 제품에 호랑이 캐릭터를 담았다. 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부식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0도부터 100도까지 7단계 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분유, 차 등 용도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LED 터치식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간편하게 온도 선택을 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명절 선물 인기 품목을 ‘하이메이드’ 제품으로 선보인다”며 “올 설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디자인과 기능까지 겸비한 ‘하이메이드’ 제품을 선물해 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