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에서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특별강연을 한다.
26일 오후 3시 ‘MZ 세대, 권리인식 변화와 적용’을 주제로 열리는 옥경원 대표의 특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스튜디오 참관 학생은 3인으로 제한된다.
옥경원 대표는 “전 세계 아동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마련된 UN아동권리협약 비준 후 올해로 32년이 지난 가운데, 2022년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디지털 원주민 MZ 세대들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갖고 있을까 하는 물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 며 “해가 지나도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과 세대 간 갈등, 저출산 문제 등과 맞물려 꺼내기 쉽지 않은 우리 시대 이야기들을 아동권리 관점에서 숭실사이버대 학우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 고 강연의도를 전했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및 대학신학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을 수료한 옥경원 대표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겸임교수,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숲과 나무’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경기복지재단 이사,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평가TF위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위원 등 사회복지와 교육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교육과 상담을 아우르는 융합전공으로 청소년지도상담 및 진로학습코칭상담, 서비스교육경영상담, 교회교육전문가, 다문화교육상담 등 각 분야별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정시모집 기간에 접수를 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