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It’s Strawberry(내 공간이 딸기로 가득해지는 순간)’를 콘셉트로 제철 과일 딸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제주 감귤, 귀리 우유, 요거트 젤라또 등의 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 메뉴들을 선보인다.
신제품 음료 6종은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제주 감귤이 요거트 젤라또, 생딸기 조각과 어우러진 슬러시 음료 ‘새콤달콤요거트 그라니따’ △쫄깃한 식감의 코코넛 젤리를 더한 주스 ‘딸기 코코 리프레셔’ △귀리 우유의 고소함과 딸기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오트 딸기 라떼’ △티라미수 젤라또가 들어가 달콤함이 배가 되는 ‘티라미수 딸기 라떼’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딸기 라떼’ △신선하고 당도 높은 딸기를 듬뿍 넣은 ‘딸기 주스’ 등이며 20일 출시한다.
이외에도 △폭신한 순백의 시트 사이에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베리 콤포트,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진 시그니처 샌드 케이크 ‘딸기 샌드’ △달달한 초코 시트 사이에 초코 가나슈와 바삭한 크런치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샌드 케이크 ‘초코 샌드’ 등 디저트 5종도 25일 출시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파스쿠찌는 올 한해도 다양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