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이하 PACS) 전문기업 ‘㈜태영소프트’가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영소프트 측은 “지난 번 가톨릭중앙의료원 7개병원 PACS 교체 수주에 이어, 이번 수주는 ZeTTA PACS 출시 6년만에 얻은 성과로, 이를 통해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새로운 PACS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사업은 페타바이트 단위의 각종 의료정보, 판독 및 처방정보를 새 PACS 시스템으로 옮겨야 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자료를 옮기는 것만도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소식을 덧붙였다.

태영소프트 나승호 대표는 “2022년 초부터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태영소프트를 Healthcare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