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1월 24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서울역 등 전국 주요 KTX 역사에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품 브랜드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귀성객에게 쇼핑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실제로 서울역 고향뜨락 매장에서는 설 특판 기간 동안 명품 3단멸치, 한방조청선물세트, 낙지젓갈 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에서는 미역세트, 전복세트, 황태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10~30%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송정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명품마루 매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하여 도라지배즙, 고려홍삼정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설 특판 기간 동안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 판매되는 에코백, 배낭 등의 상품은 3만원 이상 구매시 사각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설 명절 특판이 코로나19로 힘든 국내 생산농가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귀성길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형익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설 귀성길 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특판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기차역내에 고향뜨락, 찬들마루 매장 외에도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