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앱크로스(Multiapp Cross)가 약 1년 넘게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멀티앱크로스는 드림포원, 아론 등의 기업과 협력하여 이들의 고객사인 7천개 이상의 앱사와 웹사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해당 서비스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업체 측 안내자료에 의하면, 해당 앱/웹 협력 플랫폼에 들어오면, 회원사간 회원사의 장점을 취재한 App뉴스 팝업을 회원사 상호간 앱 첫 화면에 다중으로 교차한다. 몰랐던 회원들에게 회원사 앱이나 웹을 기사화하여 서비스의 장점이나 차별화를 소개한다. 또한 회원모집 협력 이외의 모든 형태의 회사간 협력이나 제휴도 중앙 게시판을 통해 게재하여 수 많은 회원사에 간편하게 즉시 알릴 수 있다.
멀티앱크로스는 회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위해 앱사들이 서로의 어플 첫화면에 App뉴스 팝업 배너를 띄워주며 앱 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회원 모집과 동시에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회원 모집 플랫폼으로, 회원규모가 다른 앱사끼리의 App뉴스 팝업 노출도 가능하다. 보유 회원수가 비슷하지 않더라도 상대 회원사가 허락 한다면 해당 앱에 App뉴스 팝업을 노출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앱 신뢰성 검증마크 제도를 통해 상대 회사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 증감 자동검증시스템을 도입해 회원수 증가 여부 등의 효과도 확인 할 수 있다.
멀티앱크로스 관계자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협력관계의 신속한 구축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또한 이 플랫폼은 회원모집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기 때문에, 사실상 10만명(업계 평균 1인당 15,000원) 회원을 모집하는데 드는 15억 이상을 정부지원 없이 또는 투자 회사의 투자가 없어도 자금 조달 효과가 사실상 생기는 샘이다”라며 “이 플랫폼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영세한 스타트업들에게 자본진입 장벽을 없애는 효과 또한 지대하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에게는 데스밸리가 없어질뿐만 아니라, 어렵게 성장하여 살아 남은 벤처에게는 더 크고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