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청에서 오는 26일까지 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인 'CORE 100'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AI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블록체인 △정보통신 △로봇 △패션 △미디어콘텐츠를 보유한 서울시 신성장산업 분야 중심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ORE 100은 서울 기업과 해외 투자가 간의 맞춤형 접촉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 마케팅 △투자자 연결 △투자실행 지원 △투자후속 지원이 이루어진다.
신청 기업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 3~5인 내외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의 IR 자료 등 서면평가를 거쳐 경영능력, 사업추진전략, 산업성장성, 핵심기술 및 제품/서비스, 글로벌 투자유치 가능성 등 종합평가를 거쳐 CORE100에 선정된다.
서울시 신성장산업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