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갤튼이 지난 1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서울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2 서울 메타버스 엑스포’는 ‘초현실 디지털 사회 메타버스,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대규모 박람회이며, VR안전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갤튼 외에도 다수의 기업이 메타버스 산업 관련 출품에 나섰다.
갤튼은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전시장 내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VR안전교육 솔루션 ‘나를 찾아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상담 역시 함께 제공했다.
갤튼이 고도화된 VR특허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VR안전교육 솔루션 ‘나를 찾아줘’는 VR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건강 상태 및 심리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며, 게임으로 교육 콘텐츠를 학습하는 동안 점검이 이뤄진다.
실시간 분석, 수집된 생체신호(청각, 뇌파, 맥박 등)가 클라우드에 전송되고,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지표를 담은 리포트로 제공된다. 해당 솔루션 시스템의 사용자 자료는 가족 또는 의사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VR안전교육 솔루션은 실감형 VR교육 콘텐츠로 제작되었으며, 가상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상호작용(interaction)하여 이용자의 건강상태, 지능, ADHD 여부를 진단 및 조기발견 하는데 도움을 준다.
㈜갤튼 관계자는 “서울 메타버스 엑스포 참가를 통해 그간 준비해온 VR안전교육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면서 “‘나를 찾아줘’는 완성도는 더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정식 게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갤튼은 2020년 7월 법인설립을 완료한 기업으로 신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써 신구대학교 산학협력기업이다. XR기기를 활용하여 행동 패턴, 맥박, 뇌파 등을 측정 및 분석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VR안전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이다.
㈜갤튼 관계자는 “이미 XR코어기술 XR 행동 진단 킷트 (디지털 치료제) 개발 완료하였으며, 첫번째 콘텐츠인 메타버스 VR교통안전 콘텐츠는 게임물 관리위원회로부터의 등급물 심사를 받는 즉시 서비스 런칭을 게시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