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대한비뇨의학회 ‘제1회 비뇨의학과 상생을 위한 병•의원 공동 심포지엄’에서 ‘병의원 상생협력 우수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병의원 상생협력 우수병원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의원에서 전원 의뢰된 건수와 의원으로 재회송한 건수의 합산값, 상급종합병원으로 의뢰한 건수와 상급병원에서 회송받은 건수의 합산 값을 기준으로 김포 우리병원, 광주기독병원 등 14개 병원이 선정되었고 서울지역에서는 미즈메디병원이 유일하다.
미즈메디병원 김종현 진료과장은 “병•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환경이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 비뇨의학과는 남성 난임 진료분야의 선두주자로 남성의 가임력을 확인하는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 질환, 기능 이상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3,500건이 넘는 남성난임 수술을 통해 자연임신, 인공수정 및 시험관 아기 임신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있고, 고령화 시대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요실금 치료를 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최초 종합병원이면서 서울서부권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분만센터, 난임치료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 임신과 출산, 갱년기 질환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건강에 특화된 병원이다.
난임시술 의료기관평가에서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시술 1등급을 획득했고, 마취적정성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4주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인증과 3주기 연속 종합병원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 안전보장과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