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초코파이情 수박’, ‘포카칩 훌라망고맛’, ‘포카칩 라임모히또맛’ 등 여름 한정판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 이후 5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국민간식 초코파이를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맛으로 재해석한 제품. 마시멜로에 수박 과즙을 넣어 자연스러운 과일 맛을 냈다. 겉은 실제 수박을 연상케 하는 껍질 무늬로 코팅하고, 속은 붉은색 빵으로 수박 과육을 표현했다. 초코칩으로 수박 씨까지 리얼하게 구현해 ‘오도독’ 씹어먹는 식감도 더했다. 무더운 여름,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수박맛 아이스크림처럼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포카칩 여름 한정판은 인기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음료 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훌라망고맛’은 하와이에서 즐기는 달콤한 망고주스 맛을, ‘라임모히또맛’은 몰디브를 연상시키는 새콤하면서 청량한 라임모히또 맛을 더해 음료를 함께 마시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패키지 역시 컬러풀한 색상과 시원한 여름음료 이미지로 디자인해 주목도를 높였다. 100% 국산 햇감자로 만들어 보다 신선한 감자칩의 풍미와 이색적인 맛을 함께 담았다.

인기 제품이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채로운 여름휴가의 맛’을 주제로, 6월 말까지 제품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설문에 참여하면 총 100명에게 포카칩 여름 한정판 제품 1상자를 증정한다. 7월에는 MBTI처럼 여행 취향을 알아보는 ‘나만의 바캉스타일’, 8월에는 N행시를 짓는 ‘컬러풀 문학전:여름이었다’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고, 참여 및 공유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스페셜 바캉스 아이템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오리온의 대표 제품을 이색 한정판으로 선보이면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새로운 경험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즌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