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14일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WOMEN’S 5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되며, 롯데스카이힐 김해CC SKY, HILL코스에서 치러진다.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1라운드에는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을 포함해 예선 통과자, 조직위 추천 또는 초청 선수 등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라운드 경기 후 컷오프를 적용해 상위 40위까지 선수가 2라운드에 나서 최종 우승자리를 놓고 팽팽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천 5백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된다.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지난 4차 대회 당시 갤러리를 가득 채운 관중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더욱 즐거운 경기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단연 지난 4차 대회에서 놀라운 집중력으로 최종 23언더파를 기록하고 36홀 최저 타수 타이기록까지 달성한 우승자 홍현지(20)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는 지난 4차 대회에서 18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한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 심지연(20), 김스텔라(23)의 샷 대결과 1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4위를 기록한 김미림(21), 문서형(23) 등 쟁쟁한 선수들의 양보 없는 선두권 싸움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WOMEN’S’ 대회는 롯데렌탈의 자회사인 그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니콘, 메이클린, 자생한방병원, 1879가 서브 후원한다. 대회 개최 당일 1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2라운드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24시간 실시간 골프 방송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및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로 무더운 여름과 국내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동계 시즌에도 대회를 진행하며 골프팬들에게 스크린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골프투어의 새로운 모델을 넘어 이제는 골프투어 산업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